[부동산공부 1] 경매공부 시작 및 부동산 입지

일단 부동산 관련해서 써보는 첫번째 글이라 두서가 없을 수도 있다. 

최근 몇년동안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생겼으며 요즘은 특히 경매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책을 읽으며 공부한 내용을 티스토리에 적어보고 있다. 

* 참고- 초보자들이 보기 좋은 경매 사이트: https://www.dooinauction.com/ (가입을 해야하지만, 무료이고 쉽게 볼 수 있어서 좋다. 물론 유료정보도 있지만, 일단 초보자들이 보기에는 좋은 것 같다) 사이트 관련해서도 언젠가 글을 적을 예정이다. 

 

부동산을 투자로서, 또는 실거주로써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들을 알아보자. * 사실 실거주를 할 때 중요한 것 == 투자에도 중요 (결국 실거주를 하는 수요자가 있기 때문) 

 

부동산 내부, 인테리어 수압 등등 도 중요하겠지만, 오늘은 입지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볼 것이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아주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매일매일 너무 재밌게 읽고 있다. - 읽는 것을 멈추려면 노력을 해야하는 책.. 근데 뭔가 책광고 같으니까 책 이름은 굳이 공개하지 않겠다, 

 

부동산 입지

 

 

어디에 있는 부동산을 사야할까? 이게 바로 부동산 입지를 따지는 작업이다.

물론 바로 떠오르는 답은 강남. 하지만 첫 부동산으로 강남 부동산을 사는 것은 (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힘들다. 

그렇다면 왜 다들 강남을 생각할까? 강남의 입지가 좋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입지를 결정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나?

 

1. 교통 

2. 직장

3. 교육 (초품아, 중품아, 학원가)

4. 생활서비스,  편의 시설, 자연환경

 

이 순서대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 교통

- 지하철, GTX 이 생기는 것은 대부분 호재다. 그 교통수단이 서울에서는 강남, 비수도권에서는 서울로 연결되는 교통이 생기는 것이 중요. 그냥 지방 비수도권에서 입지가 좋은 곳으로 연결되는 교통이 아닌 곳은 별로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이점에서 강남은 비수도권, 특히 사람이 많이 사는 서울남쪽의 경기권에서 가깝다는 것도 큰 영향이 있다.

 

2. 직장

-각 지역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지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다

국세통계포털: https://tasis.nts.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cm/index.xml  

여기서 찾아보면 어디서 얼마나 많은 근로자가 일하고, 돈을 얼마나 버는 지 알 수 있다. 역시 강남에서 가장 많은 수입이 있다. 

 

- 좋은 직장이 있는 곳은 입지가 좋다. 좋은 직장에 다니며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비싸더라도 가까운 곳에 기꺼이 살기때문이다. 

 

3. 교육

-역시 강남구의 대치동이 유명하다. 강북에는 노원구의 중계동, 비수도권에는 대구의 수성구

 

-교육열이 아주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를 가진 많은 부모님들이 학군이 좋은 곳, 큰 학원이 모여있는 곳(학군이 좋으면 모여있기마련)에 기꺼이 많은 돈을 내고 사신다. *대치동같은 경우는 단기로 학생들만 와서 사는 경우도 많다. 

 

4. 주변의 녹지, 자연환경, 대형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많은 것도 입지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