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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15

[부동산용어10] 대위변제 채무관계에서 들어볼 수 있는 단어인 "대위변제"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에서 살기 위해서는 부동산 용어를 영어로도 알아야겠다 싶어서 영어단어도 알아봤다. 대위변제 뜻: 채무자가 아닌 다른 사람 (제 3자 또는 공동채무자 등)이 채무를 채무자 대신 대신 변제하고, 구상권*을 취득함으로써 채권자의 채권이 그 사람에게로 넘어가는 것 * 구상권: 타인을 대신하여 채무를 변제한 사람이 그 타인에 대하여 가지는 상환청구권 상황을 예를 들어설명해보자면, A: B에게 돈 빌림 B: A에게 돈을 빌려줌 그런데 A가 돈을 잘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보증인을 요구 A: C를 보증인으로 세움 시간이 지나고 A가 돈을 갚지 못해, C가 대신 B에게 돈을 갚음.이때, C는 대위변제를 한 것이고, A에게 돈을 달라고 할 수 있.. 2023. 8. 6.
[부동산 용어 9] 임대인 vs 임차인 사실 Computer Vision 공부한 것이나 코테 공부한 것을 주로 정리해보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부동산 관련 글이 훨씬 많아지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부동산 용어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내 티스토리 글 중에서 "채권자 vs 채무자" 글이 best 조회수를 가지고 있고, 매일매일 유입도 많아서 ㅎㅎ 카톡에서 #검색으로 "채권자 채무자"를 검색하면 내 티스토리가 젤 먼저 뜬다. 뿌듯 :) 그래서 비슷한 글을 한번 적어본다. 그냥 다음에 채권자 채무자를 검색하니 채권자와 채무자가 뭐고 각각 누가 임대인 임차인이냐고 묻는 글이 내 티스토리 바로 아래 글이길래 조회수가 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불순한 생각 + 임대인과 임차인에서 "대"와 "차"가 무슨 한자인지 알아보고자 .. 2023. 8. 5.
[부동산 용어8] 전세권, 대항력 우리나라만이 있는 특별한 제도인 "전세"! 오늘 알아볼 용어는 그 전세에 대한 것이다. 전세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있겠지만,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집주인에게 일정 금액을 맡기고 집을 일정기간 (기본 2년) 빌리는 것이다. 전세.. 최근 깡통전세 사기 문제가 많았었는데,, 이를 조심하려면 일단 그것에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전세권과 대항력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럼 전세권은 무엇이고 대항력은 무엇일까? 1. 전세권 간단히 말하면, "전세 기간 이후 부동산을 반환하고, 전세금을 반환 받을 권리"이다. 즉, 전세를 들어사는 사람이 가지는 권리이다. 제3자에게 대항력*이 있고 전세권 설정자(=집주인)의 동의 없이 양도, 임대, 전세를 할 수 없으며, 전세금의 반환이 지체된 때에는 전세권 설정자.. 2023. 8. 4.
[부동산 용어7] 압류, 가압류 차이 드라마에서 한 집안이 갑자기 망해서 집 안 물건들에 빨간 딱지 붙이는 모습이 생각나는 "압류". "압류"와 "가압류"는 무엇일까? 압류 간단히 말하면, 채무자 (돈을 빌린 사람)의 재산을 강제로 처분하는 것이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국가 권력에 의해 특정 유체물(공간의 일부를 차지하고 사람의 오감에 의해서 자각할 수 있는 형태를 가지는 물질) 또는 귄리에 대하여 사실상 또는 법률상의 처분이 금지되는 강제집행이다. 압류후 경매 또는 환가절차가 진행 됨 가압류 간단히 말하면, 채무자가 마음대로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이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금전채권 또는 금전으로 환산할 수 있는 채권을 가진 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훗날 강제 집행(ex. 압류)를 용이하게 하귀 위하여 미리 채무자의 .. 2023. 7. 3.
[부동산 용어6] 확정일자 확정일자. 자취를 해본 사람이라면 엄청나게 많이 듣는다는 그 단어 "확정일자"란 무엇일까 (사실 나는 아직 자취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곧 할 예정이다) 확정일자 뜻: 어떤 증서에 대해 그 작성된 일자에 관한 완전한 증겨력을 가지고 있다고 법률이 인정하는 일자. 즉, 확정일자인이 있는 공증 문서에는 공공력이 생기고, 이때 기입한 일자를 확정일자라고 한다. 언제 사용되나? 전세계약 등 계약서를 작성하고 난 뒤 확정일자나 공증인을 찍어야 그 거래가 사회적/법적 효력을 발휘 함 어떻게 받나? 전세계약 시, 행정복지센터(전 동사무소/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계약서 원본을 들고가 계약서상 확정일자를 받으면 된다. 2023. 7. 2.
[부동산 용어5] <경매> 사건번호와 물건번호 [부동산 용어] 경매를 할 때 마주하게 되는 번호들, 사건번호와 물건번호, 에 대해 알아보자. 더불어 사건과 물건이 무엇인지도 말아보자. 부동산 공부를 하며, 경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경매 사이트를 들락날락하다 보니 마주친 "사건번호"와 "물건번호". 사실 사건과 물건이 뭔지도 잘 몰라서 이번 기회에 알아보게 되었다. 1. 사건번호 경매물건의 이름으로 쓰는 번호 즉, 경매물건(경매에 나온 아파트, 주택, 자동차 등등의 물건)을 부를 때 쓰는 번호이다. 아래 두인경매에 올라온 경매물건을 예시로보면 빨간 박스 친 부분이 사건번호이다. 2. 물건번호 한 사람이 소유한 물건이 여러 건 동시에 경매로 진행될 때 각 물건별 번호-한 사건에서 2개 이상의 물건을 따로 입찰에 부친 경우 생김. (항상 있지 않음).. 2023. 5. 23.
[부동산 용어4] 채권자 vs 채무자 [부동산 용어] 채권자와 채무자를 알아보려 한다. (요즘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져서 책도 많이 읽고, 강의도 들으며 공부하는데 재밌다. 나중에 해외 부동산도 해보고 싶은데(미국 취직도 하려 하고, 잠시 살고 싶어서 ㅎvㅎ), 미국에서의 용어는 다르겠지만, 한쪽에서 공부해 두면 시스템 자체는 유사할 테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실 생각해 보니까 부동산은 그냥 한국에서만 해도 괜찮을 것 같기도~.~) 사실 자주 듣는 단어지만 누가 채"권"자고 누가 채"무"자엿는지는 까먹을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번 확실히 머리 속에 입력해 보자! ps. 이런 용어들과 함께 간단하지만 필수 부동산 지식을 아주 쉽게 풀어서 써놓은 책 "오늘부터 1000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 시작"도 추천한다! 내가 정리하는 용어들도.. 2023. 5. 15.
[부동산 용어3] 저당, 근저당 차이 (표로 정리!) [부동산 용어] "저당"과 "근저당" 알아보려 한다. 사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냥 같은 말을 줄여말한 건 줄 알았는데, 다른 것이라는 사실에! 놀라서 정리해 본다 ㅎㅎ + 더 쉬운 말로 쓸 수도 있지만, 애초에 부동산을 공부하다보면 자주 나오는 단어들이라 그냥 자주 쓰는 단어들로 설명을 하고 좀 어려운 단어라면 그 단어의 풀이를 같이 적는 방향으로 작성하려 한다. 사실 저당/근저당 각각의 설명보다 차이점을 읽어보는 것이 더 도움 될 것 같다! 그래서 위에 부분을 읽다가 이해가 안돼도 포기하지 말고 차이점까지 읽어본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1. 저당 집을 담보로 빌린 대출의 표시. 담보금액만 등기* (*등기: 일정한 사항을 널리 일반에게 공시(公示) 하기 위해서 공개된 공부(公簿).. 2023. 5. 13.
[부동산 용어 2] 등기부등본 [부동산 용어] "등기부등본" 알아보려 한다. 1. 등기부등본 해당 부동산에 관한 권리관계와 현황이 등기부*에 기재되어 있는 공적장부 = 등기부*의 내용을 등사*한 문서이다. 그럼 등기부는 뭐고 등사는 무엇일까? 등기부란? 부동산에 관한 권리관계 또는 부동산의 현황을 기재하는 장부 등사란? 원본에서 베껴 옮김 즉, 등기부등본이란 쉽게 말하면 "부동산에 관한 권리관계 (누구의 소유이고 등등) 또는 부동산의 형황을 기재한 문서를 복사한 문서이다" 등기부등본은 그럼 어떻게 얻을 수 있나? 수수료를 납부하면 누구라도 그 등본의 교부를 청구할 수 있다. 전부를 등사(베껴 옮긴) 것이 등본이고, 일부를 등사한 것이 초본인데, 모두 등기내용에 사실이라는 것이(상위 없음) 증명된다.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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